미국에 정착하기 시작한 한국 이민자 새내기들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은 무엇?
미국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이 있고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극도로 혐오하는 대상이 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한국의 문화에서는 용인되거나 단순히 눈살을 찌푸리는 정도이지만 미국에서는 용납이 안 되는 것들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것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4가지
1. 경찰에게 맞서는 행동
우리 모두가 알듯이, 법률 체계는 국가마다 그 규정과 시행 방식이 다릅니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분들은 미국의 법률 체계와 경찰 행동에 대해 미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행동하듯이 미국에서 경찰의 지시를 무시하거나 경솔하게 대응한다면 심각한 결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1)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
미국의 법률 체계에서 경찰은 법을 집행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들의 지시를 무시하거나 반항하면 이는 법 위반으로 간주되고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경찰에 저항한 기록을 남기게 됨
미국에 불법체류하는 이민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자 상태를 위반하거나 법률을 위반하는 행동은 이민자의 신분을 위협하게 됩니다. 특히, 범죄 기록이 생길 경우 이민국에서 심사하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결국에는 추방이나 재입국 금지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든 법을 준수하고, 특히 경찰의 지시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야외에서 치맥(치킨과 맥주) 즐기기
한국에서는 치맥을 즐기는 것이 흔한 문화입니다. 그리고 이런 습관을 유지하고 싶은 분들도 많을 테지만, 미국에서는 이런 행동이 항상 허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1) 야외에서 음주행위 금지
미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알코올을 마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공원, 해변, 그리고 거리를 포함합니다. 이는 각 주나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공공장소에서 알코올을 소비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 규정을 어길 경우 벌금을 내야 하거나 심한 경우 체포당할 수도 있습니다.
2) 쓰레기 방치 금지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엄격한 규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치킨과 맥주를 공원에서 즐긴 뒤 쓰레기를 그대로 두면, 이 역시 불법입니다. 미국인들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으며, 이를 어길 경우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현지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법적 문제를 피하고 새로운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스쿨버스가 정차 중에 추월하는 행위
미국에서 운전하시는 분들 중에서 학교 버스를 멈춘 상태에서 앞지르려는 분들이 있다면, 꼭 다시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행동은 아주 위험하고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 스쿨버스의 정차 신호는 절대 추월 금지
미국에서는 학교 버스가 정차하고 학생들이 타거나 내리는 동안 다른 차량들이 학교 버스를 앞지를 수 없습니다. 이 규정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학교 버스가 멈추면, 어린 학생들이 길을 건너거나 버스를 타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차량이 버스를 앞질러서 이런 상황을 방해하면,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2) 추월 행위는 법률 위반
이러한 규정을 어기면 큰 벌금을 내야 하거나 운전면허가 정지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심각한 경우에는 구류될 수도 있습니다. 즉, 학교 버스를 앞지르는 행동은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므로 미국에서 운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이를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국에서 운전할 때는 학교 버스가 멈춘 상태에서 절대로 앞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것이며, 더 중요하게는 우리 커뮤니티의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학교 근처의 서행 강제 등 아이들을 위한 법규가 철저해지는 경향에 있으므로 교통 법규를 준수함으로써 더 안전한 운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4, 차 안에 반려견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우는 행위
미국에서는 차 안에 반려동물을 잠시라도 혼자 두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반려동물이 차 안에서 무서움이나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물론,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의 여름철에는 차 안이 매우 덥게 될 수 있어, 반려동물이 고열증을 얻거나 심지어는 사망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이런 행동은 반려동물에게 잔인한 대우를 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는 동물학대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 안에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행동은 미국에서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차 안에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행동은 단지 불편함을 피하기 위한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반려동물의 복지를 저해하며 법을 위반하는 행동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한다고 해서 처벌하거나 문제 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생활을 시작한 이민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미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우리의 반려동물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잠시 아차 하다가는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 혐오의 대상이 되는 행동 2가지
1, 외모에 대한 언급
이는 미국의 사회적 규범과 문화적 차이 때문인데,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미국 사회는 다양한 인종, 문화, 그리고 생각이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입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친구의 외모에 대해 부적절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사회적인 측면에서 불편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특히, 외모에 대한 언급은 개인의 민감한 영역에 속하므로 상대방이 불편해하거나 모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외모 평가나 외모에 대한 비판이 부적절하다는 사회적 규범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그저 지나가는 말로 "너 살 좀 빠진 것 같다." "살 좀 찐 것 같다." 등으로 쉽게 하는 이야기가 미국에서는 상대방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갖게 하는 행동임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외모에 대한 언급은 극혐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옷자락을 잡아 끄는 행위
한국에서는 낯선 사람의 옷자락을 잡는 행위가 때때로 소통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어린이나 고령자 등이 주변 사람에게 주의를 끌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이런 행위가 개인 공간 침해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미국 문화에서는 개인의 물리적 공간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를 만날 때나 대화할 때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은 상대방의 개인 공간을 존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낯선 사람의 옷자락을 잡는 것은 미국에서는 그 사람의 개인적인 공간을 침해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부적절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행위는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수용되지 않는 행동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낯선 사람과 소통하려면 말을 걸거나 눈길을 주는 등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의 개인 공간을 존중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문화적 관습과 규범에 부합하는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미국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과 혐오의 대상이 되는 행동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한국인의 익숙한 습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때로는 심각한 문제나 혹은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 사회에 적응한다는 것은 관습과 문화 그리고 법률에 적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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