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중인 학생에게 학생비자가 거절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는 이유?
미국에서 평온하게 학교 생활을 하던 중에 학생비자가 거절된다면 비상사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학생비자 연장 신청에는 어떤 서류가 필요하고 또 신청서가 거절되는 사유에 대하여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학생비자 신청 시 필요서류
1) I-20 양식
모든 F와 M 비자 학생들은 미국에서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비이민 학생 신분증명서인 I-20 양식을 필요로 합니다. 이 양식은 학교 또는 교육 기관에서 발급하며, 학생이 학비를 지불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을 증명합니다.
2) 비자 신청서 (DS-160)
이 양식은 온라인으로 작성하며, 개인 정보, 연락처 정보, 여행 정보, 이전 여행 정보, 학력, 고용 정보 등을 포함합니다.
3) 유효한 여권
여권은 유효해야 하며, 여행일로부터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4) 재정 지원 증명
학생은 학업과 생활비를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 지원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은행 잔고 증명서, 장학금 증명서, 보조금 증명서 등이 될 수 있습니다.
5) 최신 학교 등록증
학생은 등록증을 통해 현재 등록 상태를 증명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서들은 비자 연장 신청 시 제출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학생은 비자 연장 신청을 위해 모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신청 절차를 철저히 이해해야 합니다.
2. 학생비자 연장 신청이 거절되는 사유
1) 미비한 문서
학생비자 연장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주요 문서 중 일부가 누락된 경우 이는 <미비한 문서>로 판단됩니다. 예를 들어, 유효한 여권이나 재정지원 관련서류, 최신 학교 등록 증명서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문서 중 하나라도 제출되지 않으면 이민국에서는 비자 연장을 거절할 권한이 있습니다. 또한, 제출된 문서가 불완전하거나 정보가 부정확한 경우에도 신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효한 여권이 아니거나 재정지원 서류의 내용이 불충분한 경우와 학교 등록 증명서가 현재의 정보를 반영하고 있지 아니한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필요한 모든 문서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누락된 문서나 추가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비자 연장 거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불충분한 재정 지원
학생 비자의 연장을 신청하려면 학생은 미국에서의 학비 및 생활비를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 지원을 보여야 합니다. 이는 비자를 발급받는 데 있어 중요한 요건 중 하나이며, 이를 증명하지 못할 경우 비자 연장 신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은 개인 또는 가족의 저축, 장학금, 보조금 등을 통해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는 증명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런 증명에는 은행 잔고 증명서, 장학금 증명서, 보조금 수령 확인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만약 학생이 충분한 재정 지원을 증명하지 못하면, 이민국은 학생이 미국에서의 생활비와 학비를 부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비자 연장 신청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만일 비자 연장이 거절된 경우라면 학생들은 추가적인 재정 증거를 제공하거나, 새로운 재정 지원을 확보하여 다시 비자 연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학생은 자신의 재정 상황이 변화하였음을 증명하는 새로운 정보와 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다음 편에는 이어서 학생비자 신청 연장이 거절되는 경우에 대하여 추가적인 사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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